혼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공식 가격 8,020만 원에서 10월 할인 1,500만 원을 적용하면 차량가가 6,520만 원으로 내려간다.
등록 비용은 별도다.
혼다 재구매 대상자는 2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214만 원 상당의 스텝 가니쉬와 크로스바 지원도 제시됐다.
재구매 혜택은 자격과 적용 조건이 따로 있고 액세서리 지원도 현금 할인과 다르므로, 계약 전 견적서에서 실제 차량가와 부가 혜택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파일럿은 3.5리터 자연흡기 V6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을 조합해 최고출력 289마력을 낸다.
8명이 탈 수 있으며 2열 가운데 좌석은 분리해 차 안에 수납할 수 있다.
앞좌석 통풍 기능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BOSE 오디오도 갖췄다.
가족용 대형 SUV로서 좌석 구성과 편의 장비가 특징이지만, 공인 복합연비는 8.3km/L다.
연료비는 주행거리와 유가에 따라 달라진다.
연간 2만km를 달리고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800원으로 가정하면 복합연비 기준 연료비는 약 434만 원이다.
전폭은 1,995mm여서 좁은 주차 공간을 자주 이용한다면 차체 크기도 고려할 조건이다.
구매 판단에는 혼다의 국내 자동차 사업 변화도 걸린다.
혼다는 올해 말 국내 자동차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지만 기존 고객의 정비와 부품 공급, 보증 지원은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파일럿의 일반보증은 출고일부터 3년 또는 10만km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다.
사후 지원 방침과 무상보증 기간은 별개이므로, 할인액뿐 아니라 실제 이용할 정비 거점과 보증 조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