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삼성은 1차전을 1-5로 내줬다. 마이데일리는 역대 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이 22.9%(35회 중 27회)라고 전했다.
후라도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9승 3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KIA전 등판은 한 차례로, 5월 15일 대구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승패는 남기지 않았다.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인 11일에는 10승에 도전했으나 4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후라도는 포스트시즌 통산 4경기 가운데 세 차례 선발로 나와 아직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했다. 정규시즌에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18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통산 퀄리티스타트 성공률은 70.8%다. 긴 이닝을 책임지는 강점과 별도로, 포스트시즌에서는 실점을 줄이는 투구가 중요하다는 게 마이데일리의 분석이다.
마이데일리는 후라도가 마지막 등판에서 10승을 강하게 원했고, KT의 스퀴즈 번트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전했다. 정규시즌 10승은 이루지 못한 가운데, 이번 등판에서 포스트시즌 첫 승을 노린다. KIA 선발 아담 올러는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고, 삼성전에서는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5.79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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