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연애전쟁’ 보디빌더 커플에 분노한 이유…“아픈 건 본인 사정”

커피한잔할래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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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10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연애전쟁’에서 이효리가 여자친구의 고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남자친구에게 답답함을 드러냈다. 사연의 주인공은 교제한 지 1년 8개월 된 보디빌더 커플이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한쪽에 부담이 쏠린 상황이 갈등의 중심이었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대회를 준비하면서 남자친구를 돕고 집안일까지 맡아 체력과 마음이 모두 지쳤다고 털어놨다. “가끔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나’ 싶다”는 말에는 쌓인 피로가 담겼다. 반면 프로 선수인 남자친구는 함께 준비하는 일이 힘들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고, 미안한 마음도 없다며 자신도 잘 서포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그가 고마움을 모르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보는 시각도 달랐다. 여자친구에게 이성적인 설렘이 남아 있느냐는 질문에 남자친구는 설렘이 사라진 지 오래라며, 대회가 끝나봐야 알 것 같다고 답했다. 시즌 중에는 서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이성적 매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는 편안함과 신뢰가 더 중요하다고 했지만, 이효리는 “아직도 설렌다고 말하는 게 정답”이라며 답답해했다.

이효리가 특히 문제 삼은 건 여자친구의 건강 상태였다. 여자친구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혹 제거 수술을 받은 뒤 대회 준비 중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 문제는 그 문제고 대회는 대회”라며, 아픈 것은 본인 사정이고 대회에서 봐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대회에 완전히 몰입해 다른 상황을 보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그를 “경주마 같다”고 꼬집었다. 최다니엘은 화가 난 정은지를 보며 당황했고, 이효리는 결국 “온 국민에게 욕먹을 사람은 바로 당신”이라고 경고했다.

AI 요약
10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연애전쟁’에서 이효리가 여자친구의 고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남자친구에게 답답함을 드러냈다. 사연의 주인공은 교제한 지 1년 8개월 된 보디빌더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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