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10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6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10-1로 꺾었다. 안방에서 1·2차전을 이긴 밀워키는 원정에서도 승리해 시리즈 3승 무패를 만들며 창단 첫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
밀워키는 3회초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냈다. 5회초에는 1사 후 잭슨 추리오가 안타를 쳤고, 2사 뒤 옐리치가 볼넷, 콘트레라스가 내야안타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브라이스 투랑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개럿 미첼의 적시타, 쿠퍼 프랫의 2타점 2루타, 살 프레릭의 2루타, 데이빗 해밀턴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두 번째 타석에 나선 추리오도 1타점 2루타를 보탰다. 밀워키는 5회 2사 후 7연속 안타를 포함해 8점을 올렸다.

밀워키 선발 로버트 개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브랜든 우드러프는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 타선은 8회까지 안타 하나에 그쳤고, 9회말 얀디 디아즈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탬파베이 선발 프레디 페랄타는 4⅔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구원 등판한 캠 부저는 아웃카운트 없이 4실점했고, 콜 술서는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밀워키 브루어스, ⓒ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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