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윤아의 얼굴을 무단 합성한 AI 이미지와 이를 바탕으로 한 허위 사실이 온라인에 퍼지자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2026년 9월 28일 입장문에서 관련 게시물을 추가로 확인했다며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최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이미지에는 윤아가 한 남성과 나란히 서서 임신을 기념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에는 윤아의 실제 SNS 계정이 태그됐고 ‘LOVE U’ 문구와 ‘윤아’, ‘베이비’ 등의 해시태그가 붙었다.
남성의 신원은 흐림 처리됐다.
이 이미지는 실제 윤아의 임신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초상을 무단으로 합성해 만든 허위 이미지다.
SM은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증거를 계속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합성물을 직접 만들거나 게시하는 행위뿐 아니라 이미지와 게시물을 공유하고 다시 유포하는 행위도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소속사는 이런 행위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이나 초상권 침해, 성폭력처벌법상 허위영상물 편집·반포 등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아를 임신한 것처럼 조작한 이미지는 2026년 6월에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당시에는 윤아의 얼굴을 임산부 신체에 합성한 이미지가 논란이 됐고, 해외 매체에서도 AI 오남용 사례로 다뤄졌다.
논란이 커진 뒤 관련 게시물이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는 이미지 확산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한 허위 사실도 확인됐다며 SM이 고소와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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