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월급 중앙값 371만원 통계, 급여일 뒤 통장 잔액은 어떻게 달라졌나

느긋한고구마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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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의 통장 흐름을 분석한 결과, 급여소득자의 통장 잔액은 급여일 이후 줄어 한 달 뒤 월급의 약 3%, 약 11만원만 남았다.

이 결과는 2026년 상반기(1~6월) 세후 100만원 이상을 급여로 이체받은 고객을 분석한 것으로, 모든 직장인의 월급과 소비를 대표하는 수치는 아니다.

10월 27일 공개된 NH농협은행 ‘NH트렌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월급 중앙값은 371만원이다.

중앙값은 월급을 크기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에 놓이는 값이다.

급여일은 매월 25일이 42.1%로 가장 많았고, 10일이 13.3%, 21일이 13.2%였다.

잔액 변화는 각 고객의 급여일을 기준으로 추적했다.

급여소득자의 통장에는 급여일 첫날 월급의 57%가 남았고, 10일 뒤에는 22%, 한 달 뒤에는 약 3%가 남았다.

20대는 급여를 받은 뒤 하루 만에 잔액의 25%가 줄었으며, 한 달 뒤 잔액은 급여일의 48% 수준이었다.

20대 가운데 급여 수령 5일 뒤 잔액이 100만원 이하인 비중은 53%, 10일 뒤에는 62%였다.

60대 이상은 급여일 10일 뒤 잔액이 100만원 이하인 비중이 28%였다.

연령별 월급 중앙값은 50대 469만원, 40대 446만원, 30대 364만원, 60대 308만원, 20대 303만원 순이었다.

20대 급여는 200만원대가 40.3%, 300만원대가 35.4%로 두 구간에 집중됐다.

50대는 600만원 이상이 30.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200만원 이하도 26.3%였다.

입출금통장 평균 잔액은 20대 75만원, 40대 156만원, 50대 216만원, 60대 이상 356만원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많았다.

20대는 잔액 100만원 미만인 사람이 57.4%였고, 60대 이상은 24.1%였다.

반대로 60대 이상에서는 1000만원 이상 보유자가 2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AI 요약
NH농협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의 통장 흐름을 분석한 결과, 급여소득자의 통장 잔액은 급여일 이후 줄어 한 달 뒤 월급의 약 3%, 약 11만원만 남았다. 이 결과는 2026년 상반기(1~6월) 세후 100만원 이상을 급여로 이체받은 고객을 분석한 것으로, 모든 직장인의 월급과 소비를 대표하는 수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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