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수형자가 교도관의 제지를 받지 않고 정문 밖으로 나갔다가 복귀했다.
천안교도소 등에 따르면 이 일은 지난 8월 10일 오전 11시 30분쯤 발생했다.
수형자 A씨는 다른 출소자의 짐을 들고 이동하다 정문을 통과했다.
조사에서는 출소자의 짐이 많아 교도관과 나눠 들려는 상황이었다고 파악됐다. A씨는 교도소장의 제지로 즉시 교도소에 돌아왔다.
대전지방교정청은 최근 당시 정문 근무를 맡았던 교도관 2명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법무부는 교도관들이 출입 통제 절차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직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