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동욱·이택근 체제, 두 사람은 무엇을 바꾸나

따뜻한새싹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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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10월 26일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을 제22대 사령탑으로, 이택근 전 KBO 전력강화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감독과 단장을 동시에 바꾸며 현장과 프런트의 쇄신에 나섰다.

이동욱 감독은 3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 5억원과 연봉 5억원을 합쳐 총액은 20억원이다.

부산 출신인 이 감독은 199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 은퇴한 뒤 롯데와 LG 트윈스, NC에서 수비 코치로 일했고, 2006년 롯데를 떠난 뒤 20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이 감독은 2019년 NC 사령탑에 올라 2020시즌 구단의 창단 첫 KBO리그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023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루키팀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고, 2025년부터 국가대표 수비 코치와 KBO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다.

롯데는 데이터 기반 전력 분석을 도입하고 약점으로 꼽힌 수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감독도 데이터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야구와 단단한 기본기를 팀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택근 단장은 2003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히어로즈와 LG를 거치며 18년간 외야수로 활약했고 국가대표로도 뛰었다.

은퇴 뒤 코치 연수와 해설위원, KBO 전력강화위원을 거쳤다.

선수 경험을 살려 선수의 성장 단계에 맞춰 육성하고 선수층을 두텁게 하겠다는 게 이 단장의 구상이다.

현장과 프런트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롯데는 2017년 이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김태형 감독과 3년간 동행한 뒤 새 사령탑과 단장을 함께 선임하면서 구단 운영 진용을 바꿨다.

이동욱 감독 취임식은 10월 31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41층 사파이어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롯데 자이언츠는 이동욱을 감독, 이택근을 단장으로 선임하고 현장과 프런트의 동시 쇄신에 나섰다. 구단은 데이터 기반 전력 분석과 수비 강화, 선수 성장 단계별 맞춤 육성을 새 체제의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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