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투자사 더 넥스록 그룹과 SVCV가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히자 JYP 주가가 상승했다.
JYP는 지분 인수와 관련한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10월 26일 JYP 발행주식의 25~50%를 공개매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한 약 15%를 웃도는 규모다. 공개매수 개시 목표일은 11월 20일로 제시했다.
기준주가에 30%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으로 비구속적 인수의향서(LOI)를 전달할 계획이며, 기준주가 산정 방식과 최종 매수가격은 추후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YP는 10월 26일 밤 입장문에서 “당사 지분 인수 관련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투자사들이 발표한 공개매수 추진 계획과 JYP가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은 구분된다.
공개매수 가격 역시 확정된 금액이 아니라 투자사들이 검토 중이라고 밝힌 조건이다.
발표 뒤 JYP 주가는 10월 26일 애프터마켓에서 장중 한때 4만4000원까지 올랐고, 종가보다 14.38% 높은 4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튿날인 27일에도 상승세를 보이며 오전 9시50분 전 거래일보다 11.81% 오른 4만250원에 거래됐고, 장중 한때 4만750원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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