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3회에서 강재희(설인아)는 해고 통보를 받은 직후 윤이준(임시완)을 샹들리에 추락 사고에서 구했다.
윤이준 주변에 위험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를 의심하며 접근했던 강재희가 직접 몸을 움직여 위기를 막았다.
윤이준이 집을 비운 사이 강재희는 늘 잠겨 있던 끝방에 들어가 의문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한은영 비서의 휴대전화를 찾으려던 강재희는 그 방에서 발각됐고, 윤이준은 “이 시간부로 해고”라고 선언했다.
그 순간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샹들리에가 윤이준 쪽으로 떨어졌다. 강재희는 망설이지 않고 그를 밀쳐내 두 사람은 사고를 피했다.
끝방에 들어가기 전 윤이준은 한은영 비서의 납골당을 찾았다. 살인 용의자로 의심받는 사건의 피해자 앞에서 그는 “사죄하러 왔다.
내가 저렇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강재희가 그 말의 뜻을 캐묻자 윤이준은 두려우면 그만두라고 했지만, 강재희는 돈을 잘 챙겨주는 사람이 없다며 곁에 남겠다는 뜻을 보였다.
윤이준은 한은영과 관련된 악몽을 꾸고 깨어나 강재희에게 잠들 때까지 옆을 지켜달라고 했다.
함께 명상하던 중 강재희가 먼저 잠들자 윤이준은 담요를 덮어줬다.
또 윤이준이 마시려던 우유를 담았던 은그릇이 변색됐고, 성분 감식에서 우유 속 제초제가 검출돼 주변의 위협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옷을 갈아입는 장면에서도 이어졌다. 윤이준은 강재희 앞에서 옷을 갈아입으며 “다음엔 너도 까라.
공평하게”라고 말한 뒤 넥타이를 매어줬다.
윤이준이 말한 이상형은 ‘씩씩한 백마 탄 여기사’였고,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순간 그를 구한 강재희의 행동은 그 말과 겹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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