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은 2026년 10월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미니 5집 ‘BREAK EV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됐고, 멤버들은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를 선보였다. 이번 활동은 윤아·민주·원희·이로하 4인으로 진행됐다.

앨범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직진하던 이들이 자신의 마음이 일방적이었음을 깨닫고, 더는 돌려받지 못하는 관계에 감정과 시간을 쏟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쏟아부은 만큼 돌려받지 못하는 관계를 손익분기점에 빗댄 구성이다. 민주는 앨범을 “전 국민의 마음을 체포할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듣는 이들이 아일릿의 위트 있고 당찬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카를 제외하고 앨범을 준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카는 앞선 미니 4집 준비와 마지막 주 음악방송 무대에는 함께했지만, 이번 앨범 준비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민주는 모카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고, 타이틀곡 ‘체포하겠어’가 모카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 모카가 콘서트에서도 응원하고 만날 때마다 아일릿 콘텐츠를 챙겨본다며 힘을 얻었다고도 했다. 민주는 모카의 마음까지 담아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로하는 모카가 신곡을 듣고 좋다고 하며 응원했다고 전했다. 또 모카가 팬들 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커 열심히 회복 중이라고 말하며,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멤버들은 최근 함께 만나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할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는 10월 18일 이로하가 공연 리허설 중 발목 염좌를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로하는 앙코르 콘서트 준비 중 부상을 입은 뒤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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