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월급, 통장 잔액은 연령대별로 얼마나 다를까

퇴근한도토리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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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받은 뒤 통장 잔액은 얼마나 빠르게 줄어들고, 연령대별 차이는 어떨까.

27일 전해진 NH농협은행의 ‘NH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급여 이체 고객은 월급을 받은 하루 뒤 평균적으로 급여의 57%를 통장에 남겼다.

분석 대상은 2026년 1~6월 세후 급여 100만원 이상인 고객이다.

잔액은 시간이 지나며 더 감소했다.

급여 수령 닷새 뒤에는 급여의 35%, 열흘 뒤에는 22%가 남았고, 한 달 뒤에는 3% 수준이었다.

이 수치는 통장 잔액의 변화로, 감소한 금액이 모두 소비로 쓰였다는 뜻은 아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잔액 감소 폭이 컸다.

이들은 급여를 받은 하루 뒤 수령 시점 잔액의 75%를 보유했고, 한 달 뒤에는 48%가 남았다.

반면 60대 이상은 하루 뒤 90%, 한 달 뒤 76%를 유지했다.

급여일 열흘 뒤 입출금통장 잔액이 100만원 이하인 고객 비중도 20대 61.6%, 30대 44.1%, 40대 37.6%, 50대 31.4%, 60대 이상 23.0%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평균 잔액은 20대 75만원, 30대 118만원, 40대 156만원, 50대 216만원, 60대 이상 356만원이었다.

급여 이체 고객의 월급 중앙값은 371만원이며, 연령별로는 50대 469만원, 40대 446만원, 30대 364만원, 60대 이상 308만원, 20대 303만원 순이었다.

급여일은 매월 25일이 42.1%로 가장 많았고, 10일 13.3%, 21일 13.2%가 뒤를 이었다.

잔액 비율과 평균 잔액은 서로 다른 지표이므로, 어느 연령대가 월급을 더 많이 소비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AI 요약
월급을 받은 뒤 통장 잔액은 얼마나 빠르게 줄어들고, 연령대별 차이는 어떨까. 27일 전해진 NH농협은행의 ‘NH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급여 이체 고객은 월급을 받은 하루 뒤 평균적으로 급여의 57%를 통장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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