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는 2025년 6월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고 박진우 중령의 세 살배기 아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변인 브리핑은 아이의 해맑은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 것이 눈물의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박진우 중령은 추념식 전 달 해군 해상 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했다. 그의 배우자와 어린 자녀는 당초 보훈부 초청 명단에 없었으나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추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실 브리핑에 따르면 유가족에게 오래 머물며 위로를 전한 이는 이 대통령이었다.
눈물을 보인 시점에 관해서는 보도 내용이 다르다. 한국경제는 김 여사가 애국가를 부르던 중 눈물을 보였다고 전했지만, 눈물을 흘린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반면 대통령실은 박 중령 아들의 모습을 눈물의 계기로 들면서 애국가 제창 중이었다고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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