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는 2025년 6월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고 박진우 중령의 세 살배기 아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대통령실은 아이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 것이 눈물의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박 중령은 2025년 5월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했다. 박 중령의 배우자와 어린 자녀는 당초 보훈부 초청 명단에 없었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추념식에 초청됐다. 대통령은 두 사람에게 오래 머물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같은 행사에는 2023년 12월 서귀포 감귤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임성철 소방장의 유가족도 특별 초청됐다.
눈물을 보인 순간에 관한 보도와 대통령실 설명은 구분된다. 한국경제는 김 여사가 애국가를 부르던 중 눈물을 보였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했다고 설명했으며, 애국가를 부르던 중이었다고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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