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소설 베스트셀러 6권, 하루키 신작과 헤세 고전은 어떻게 나란히 올랐나

소소한곰돌이26 2026/10/27
추천 0 비추 0 조회수 5014

2026년 10월 예스24 소설 베스트셀러 1위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가호》다.

최인서의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이 2위, 앤 카슨의 《빨강의 자서전》이 3위에 올랐고,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와 《데미안》도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양귀자의 《모순》은 5위다. 신작과 고전, 역사 미스터리가 한 순위에 함께 자리했다.

《가호》는 여성 그림책 작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이다.

주인공은 이계에서 만난 개미핥기의 권유로 동경 주변 도시로 이사하고, 이후 개미핥기의 말을 믿으며 어머니가 흰개미 여왕의 영체에 잠식됐다고 여기기 시작한다.

꿈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로, 현실과 기이한 사건이 겹쳐진다.

2위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은 궁궐과 고분, 사찰 같은 사적지의 이상현상을 쫓는 비밀 기관의 기록이라는 설정이다.

공식 기록에서 빠진 삶을 들춰내며 기담과 스릴을 엮는다.

《빨강의 자서전》은 그리스 신화 속 게리온을 중심에 둔 작품으로, 시와 소설이 섞인 형식으로 전개된다.

고전 세 권도 상위권에 들었다.

《싯다르타》는 여행과 깨달음의 과정을 그리며, 작품 속 인물은 지혜를 가르칠 수 없다는 생각을 마주한다.

《데미안》은 싱클레어가 밝은 세계와 어둠을 경험하며 자신이 믿던 관념을 깨뜨리는 이야기다.

《모순》은 두 가족과 언니·동생의 삶을 대비해 인생의 예상 밖 행불행을 다룬다.

참고 자료

AI 요약
2026년 10월 예스24 소설 베스트셀러 1위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가호》였고, 역사 미스터리와 앤 카슨의 작품이 뒤를 이었다. 《싯다르타》·《모순》·《데미안》도 TOP 6에 올라 신작과 오래된 작품이 함께 순위에 들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