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MBC에브리원 예능 ‘계약결혼’ 5회에서 두 가상 부부가 함께 생활하며 드러난 차이를 마주했다.
최정현·정민현은 애정 표현의 속도와 흡연 문제로 부딪혔고, 강정환·정유진은 각방 사용을 두고 계약 조건을 확인했다.
10월 26일 방송에서 결혼 3일 차를 맞은 최정현은 정민현에게 “연예인 같다”, “너무 예쁘다”고 말하며 손을 잡고 뽀뽀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정민현은 그가 싫은 것은 아니지만 감정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최정현의 말이 많아지는 모습도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했다.
정민현은 담배 냄새에도 불편함을 드러냈다.
최정현이 건넨 수건과 안대에서 냄새가 나자 자신의 수건으로 바꿨고,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외식 뒤 대화를 이어가다 손을 잡고 포옹했다. 호감 표현의 속도 차이를 말한 뒤에도 함께 스킨십을 나눴다.
강정환과 정유진은 동네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각방 문제로 의견이 갈렸다.
주변 명소와 식당을 소개하고 정유진의 사진도 찍어준 강정환은 다음 날 일찍 출근해야 한다며 거실에서 따로 자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계약서에는 전시 상황에만 각방을 허용한다고 적혀 있었다. 정유진이 계약 위반이라고 짚자 강정환은 요구를 거뒀다.
두 사람은 혼자 보내는 시간에 대한 생각도 달랐다.
강정환이 출근한 뒤 혼자 있을 시간을 걱정한 정유진과 달리, 강정환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개인적인 시간으로 받아들였다.
함께 지내면서 드러난 차이는 각방 조항 같은 계약 조건뿐 아니라 일상의 시간과 습관에도 걸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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