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NC 복귀 가능성 커지는데…롯데는 왜 영입 검토에 나서지 못했나

수줍은푸딩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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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손아섭에게 복귀 의사를 전했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그가 현재 선수단에 필요한 선수인지 논의하지 못한 상태였다. MHN스포츠는 2026년 10월 27일 보도에서 손아섭의 NC행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두 구단의 대응이 엇갈렸다고 전했다. 보도 내용은 영입 확정이 아니라, 한쪽은 의사를 전달했고 다른 쪽은 필요성 검토에도 들어가지 못했다는 상황에 관한 것이다.

손아섭은 2007년부터 2021년까지 롯데에서 뛴 간판타자다. 두산을 떠난 뒤 부산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인 배경에는 롯데에서 보낸 오랜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팬들이 떠올린 복귀 가능성과 구단의 선수 구성 검토는 별개였다. 롯데는 손아섭을 영입할지 말지 결정한 것이 아니라, 우선 그가 필요한지 판단하는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2014 아메리카 이스트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빙엄턴 베어캣츠 선수와 태그를 시도하는 하트퍼드 호크스 포수 자료사진. · Bröder Media Group · 원본 · CC BY 2.0

롯데 구단 관계자는 감독과 단장을 선임하는 일 외에는 준비할 수 없었으며, 손아섭의 필요 여부도 말할 수 없는 단계였다고 설명했다. 두 자리를 채운 뒤에야 다음 절차를 조금씩 진행할 수 있다는 취지다. 구단의 설명은 영입을 거절했다는 뜻이 아니라, 선수 영입을 검토할 여력이 인선 문제에 밀렸다는 것이다.

새 감독과 단장이 선수단 구성에 관한 판단을 맡는 것은 자연스러운 절차일 수 있다. 다만 MHN스포츠 보도는 새 책임자가 부임한 뒤 신속히 결정하도록 후보 선수와 활용 방안을 미리 살펴볼 수 있었는지도 문제로 제기했다. 구단 내부의 인선 일정과 선수 영입 시장의 움직임은 같은 속도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NC는 손아섭에게 자신들이 그를 필요로 한다는 뜻을 전했고, 롯데는 이제 필요성을 판단할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따라서 보도가 짚은 차이는 영입 조건이나 최종 행선지의 확정 여부가 아니라, 검토를 시작하고 선수에게 의사를 전달한 시점이다. 손아섭의 롯데 복귀가 성사될지는 기사에서 확정되지 않았다.

참고 자료

AI 요약
NC는 손아섭에게 복귀 의사를 전했지만, 롯데는 감독·단장 선임에 집중하느라 영입 필요성을 검토하지 못했다. 보도가 짚은 차이는 영입 결정이 아니라 검토와 의사 전달의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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