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교체 11분 만에 결승골…베식타시전 득점이 주목받는 이유

주말햇살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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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후반 교체 투입 11분 만에 골을 터뜨려 베식타시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2026~2027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9라운드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와의 홈경기에서 나온 선제골이자 결승골이다. 베식타시는 승점 18(6승 3패)을 쌓아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벤치에서 출발한 오현규는 후반 25분 윌프레드 은디디 대신 투입됐다. 하프라인 위쪽에서 함자 귀렐러가 걷어내려던 공을 가로챈 뒤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었다.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귀렐러를 뿌리치고 골키퍼 무함메드 솅게제르까지 제친 그는 왼발로 빈 골문을 향해 마무리했다. 공격이 풀리지 않던 베식타시는 빈센조 이탈리아노 감독의 교체 카드가 골로 이어지며 앞서갔다.

2025년 6월 7일 무테사 2세 로열 스타디움 완쿠루쿠쿠에서 열린 응가비 은삼바-은디가 경기 자료사진. · Gadlee · 원본 · CC BY-SA 4.0

풋몹은 25분을 뛴 오현규에게 평점 7.9를 매겼다.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슈팅 2회는 모두 유효슈팅이었고, 키패스 1회와 드리블 돌파 성공 2회도 기록했다. 이탈리아노 감독은 오현규가 투입 직후 영향력을 발휘했다며 활약을 높이 평가했고, 팀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오현규는 경기 시간이 짧더라도 팀을 위해 가진 기량을 보여주고,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득점은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임시 사령탑이 10월 29일 발표할 예정인 11월 A매치 평가전 소집 명단 발표를 앞두고 나왔다. 오현규는 9~10월 평가전에서도 대표팀에 뽑혀 에콰도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과의 4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3경기는 선발로 뛰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오현규는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전에서 교체 투입 11분 만에 결승골을 넣어 베식타시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25분 동안 슈팅 2회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모레노 감독은 10월 29일 11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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