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계 투자그룹을 표방하는 더 넥스록 그룹과 관계사 SVCV가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공개매수 계획을 밝혔다. 목표 지분은 전체 발행 주식의 25~50%로, 이르면 11월 매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두 회사는 기준주가에 30%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을 제시했지만, 기준주가 산정 방식과 최종 매수가격은 정하지 않았다. 최대 목표인 50%는 박진영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약 15%보다 큰 규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월 26일 밤 공식 입장을 통해 지분 인수와 관련한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계획 발표 뒤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에서 주가는 장중 4만4000원까지 올랐고, 종가보다 14.38% 오른 4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