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는 월드시리즈 1·2차전을 모두 이겨 2승을 먼저 챙겼다.
3차전은 2026년 10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밀워키는 홈에서 두 경기 모두 한 점 차로 승리한 뒤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구장으로 향하는 상황이었다.
밀워키는 1차전을 3-2로 이겼고, 2차전에서는 1회에 4점을 내준 뒤 5-4로 역전했다.
살 프렐릭이 6회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7회 브라이스 투랑의 2루타로 만든 기회에서 쿠퍼 프랫이 결승 적시타를 쳤다.
에런 애슈비는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월드시리즈는 7전 4승제다. 탬파베이가 3차전까지 내주면 남은 네 경기를 모두 이겨야 우승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3패 뒤 4연승으로 시리즈를 뒤집은 사례는 2004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의 보스턴 레드삭스뿐이다.
당시 보스턴은 뉴욕 양키스에 3패를 당한 뒤 4연승해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3차전 선발로 탬파베이는 프레디 페랄타, 밀워키는 로버트 개서를 예고했다.
밀워키는 포스트시즌에서 선발투수의 이름값보다 타선의 짜임새와 구원진의 힘을 앞세워 승리해 왔다.
1969년 창단한 밀워키에는 이번 시리즈가 첫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이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