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여름방학'이 26일 진영과 조이현이 연기하는 조유겸·김하연의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푸른 녹음이 우거진 시골 풍경 속 두 사람은 마주 서 있다.
조유겸은 영문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김하연을 바라보고, 김하연은 당황한 듯 시선을 내린다.
물에 젖은 김하연이 조유겸의 흰 셔츠를 걸친 모습도 담겨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작품은 평범한 열여덟 살 김하연이 여름방학 동안 시골 마을 우포리에 내려가 종갓집 종손 조유겸을 만나면서 겪는 신비로운 하이틴 청춘 로맨스다.
조유겸은 종갓집 규율에 갇혀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는 소년이고, 김하연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순간을 꿈꾸는 소녀다.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은 낯선 바닷가에서 벌어진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서로를 의식하게 된다.
제작진은 첫 회에서 서울에서 내려온 김하연과 조유겸이 첫눈에 서로를 각인하는 강렬하고 풋풋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총 10부작으로, 26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한다고 예고됐다.
라이프타임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일정으로 안내됐다.
송지원이 연출하고 한가람이 극본을 썼으며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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