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데일, 부천전 두 골로 광주 잔류 희망 이어…K리그1 33라운드 MVP

소소한곰돌이26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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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일이 부천FC전에서 두 골을 터뜨려 광주FC의 3-0 승리를 이끈 뒤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호주 출신의 27세 공격수인 아이데일은 팀 승리와 함께 라운드 개인상도 받았다.

아이데일은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원정에서 광주의 세 골 가운데 두 골을 책임졌다. 전반 종료 직전 바 루아가 건넨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만들었고, 광주가 2-0으로 앞서던 후반 20분에는 머리로 추가 득점했다. 두 번째 골로 점수 차가 다시 벌어지면서 광주는 3-0 완승을 거뒀다.

2023년 9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광주FC전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승리는 광주의 1부 잔류 가능성과 맞물려 있었다. 당시 최하위였던 광주는 부천에 패할 경우 남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K리그2 강등이 확정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승점이 걸린 이 경기에서 이기며 잔류 희망을 이어갔고, 아이데일은 이날까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연속 득점해 모두 7골을 기록했다. 그는 바 루아, 수비수 반 흐룬스벤과 나란히 33라운드 베스트11에도 뽑혔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였다. 포항은 전반 2분 완델손의 골과 전반 25분 김승호의 헤더로 앞서갔다. 울산은 후반 16분 김영권의 헤더로 한 골을 만회했고, 7분 뒤 이동경이 골문 앞 혼전에서 동점 골을 넣어 2-2로 경기를 마쳤다.

베스트 팀으로 선정된 인천 유나이티드는 24일 제주 SK를 홈으로 불러 후반에 세 골을 몰아넣었다. 이명주, 이동률, 이청용이 차례로 득점해 3-1 승리를 완성했고, 인천은 리그 6위를 확정해 1∼6위가 참가하는 파이널A에 진출했다. 33라운드에서는 개인 MVP와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이 각각 아이데일, 울산-포항전, 인천에 돌아갔다.

참고 자료

AI 요약
아이데일은 부천전에서 두 골을 넣어 광주의 3-0 승리와 1부 잔류 희망을 이끌고 3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울산-포항전은 베스트 매치, 인천은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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