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실수로 지운 데이터는 버전 기록을 이용해 되살릴 수 있다.
다만 ‘이 버전 복원’을 누르면 필요한 부분만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문서 전체가 선택한 과거 상태로 바뀐다.
동료가 이후 입력한 내용까지 덮어쓸 수 있어 손실 범위에 맞는 복구 방법을 골라야 한다.
파일 전체의 수정 흐름은 상단 메뉴에서 파일 → 버전 기록 → 버전 기록 보기를 선택해 확인한다.
Windows에서는 Ctrl+Alt+Shift+H, Mac에서는 Cmd+Option+Shift+H 단축키로도 열 수 있다.
오른쪽 시간대별 목록에서 날짜를 펼치면 세부 이력을 살펴볼 수 있고, 작업자별 색상 표시로 변경된 영역을 구분할 수 있다.
셀 하나의 값이나 수식만 확인할 때는 해당 셀을 우클릭한 뒤 ‘수정 기록 표시’를 누르면 작업자, 수정 시각, 이전 값이 표시된다.
일부 행이나 수식만 복구하려면 데이터가 삭제되기 전의 버전을 열어 필요한 셀 범위를 복사한 뒤 현재 시트에 붙여넣는다.
문서 전체를 과거로 되돌리지 않으므로 다른 구성원이 최근에 입력한 데이터는 유지할 수 있다.
반대로 파일 전체가 잘못 수정됐고 이후 정상 입력도 없다면 ‘이 버전 복원’을 사용할 수 있다.
복원 전의 이력은 삭제되지 않고 복원 상태가 새 버전으로 기록된다.
시트 탭 자체가 삭제됐다면 해당 탭이 남아 있던 시점의 버전에서 ‘사본 만들기’를 선택한다.
새로 열린 사본에서 필요한 탭을 복사해 작업 중인 원본 스프레드시트에 붙이면 다른 탭을 과거 상태로 되돌리지 않고 복구할 수 있다.
정산 마감이나 수식 개편처럼 중요한 시점에는 현재 버전에 이름을 지정해 두면 나중에 해당 기준점을 찾기 쉽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