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3회에서 강정환·정유진과 최정현·정민현이 신혼 2일 차를 맞아 함께 아침을 먹고 장을 보며 생활 습관의 차이를 마주했다.
가까워지는 순간도 있었지만, 담배 냄새와 음주 문제가 새로운 갈등으로 떠올랐다.
최정현은 첫날밤 뒤 일찍 일어나 정민현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민현은 누군가 차려준 아침을 먹은 적이 거의 없다며 감동했다고 말했다.
민현은 커플 잠옷을 정현에게 선물했고, 정현은 이를 입어보며 기뻐했다.
두 사람은 산책을 하고 마트에서 장을 봤으며, 먹고 싶은 음식과 음료 취향도 비슷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민현은 함께 장을 보니 결혼한 실감이 났다고 했다.
그러나 비흡연자인 민현은 정현이 가져온 수건과 안대에서 담배 냄새를 맡고 자신이 가져온 수건을 사용했다.
민현은 물건에 밴 냄새가 함께 사는 현실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장을 보던 정현은 다른 부부와 가족의 모습을 보며 자신도 결혼생활을 바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 시애틀에서 생활을 시작한 정환과 유진은 함께 장을 보며 상대에게 맞춰갔다.
유진은 가격을 비교해 저렴한 상품을 찾았고, 정환은 유진의 요청에 따라 다른 마트로 이동했다.
산책 중 정환이 앞서가자 유진이 함께 걷자고 말했고, 정환은 걸음을 늦췄다.
유진은 수염을 깎아보라는 자신의 제안에 응한 정환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저녁에는 유진이 잠든 사이 정환이 혼자 술을 마시고 만취해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했다.
잠에서 깬 유진은 정환을 챙겼지만, 인터뷰에서는 술에 취해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싫어한다며 음주를 스스로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KBS Joy·MBC에브리원 합산 분당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