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최혜진, 메이뱅크 챔피언십서 야마시타와 맞대결…각자 걸린 과제는

구르는초코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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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과 최혜진이 29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웨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지난해 우승자 야마시타 미유와 경쟁한다. 총상금은 300만 달러다. 유해란은 최저타수상 경쟁에서 격차를 벌려야 하고, 최혜진은 지난해 연장전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맞았다.

유해란은 평균 타수 69.44타로 이 부문 2위, 야마시타는 69.64타로 3위다. 1위 넬리 코르다의 평균은 69.38타지만 보도에 따르면 수상 조건을 채울 수 없는 상황이다. 유해란은 지난 25일 끝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16언더파를 기록했다. 대회 직전 평균 타수는 69.54타였으며, 당시 출전하지 않은 야마시타와의 간격을 벌렸다. 다만 다음 주 토토 재팬 클래식에는 야마시타가 출전하고 유해란은 나서지 않는다. 야마시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14언더파로 3위에 올랐다. 토토 재팬 클래식 뒤에는 디안니카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남아 있어, 이번 대회 성적은 유해란의 최저타수 경쟁에도 중요하다.

2017년 8월 8일 캐나다 하계 대회 여자 골프 경기 자료사진. · 2017 Canada Summer Games · 원본 · CC BY 2.0

최혜진에게는 지난해 메이뱅크 챔피언십의 기억이 걸려 있다. 최종 라운드를 4타 차 선두로 시작했지만 1오버파 73타를 쳤고, 야마시타·해나 그린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첫 홀에서 야마시타가 약 7~8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했다. 최혜진은 L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아직 기록하지 못했으며, 이번 시즌 뷰익 LPGA 상하이와 다우 챔피언십 등을 포함해 준우승을 세 차례 했다. 투어 데뷔 이후 준우승은 여섯 차례, 데뷔 전 기록까지 합치면 아홉 차례다. 이번 시즌 이득타수 부문 8위에 오른 샷 감각과 최근 두 대회 연속 준우승도 이번 대회에 나서는 배경이다.

한국 선수 가운데 임진희, 김아림, 이미향, 양희영, 황유민, 강민지, 주수빈, 안나린, 고진영도 출전한다. 야마시타와 함께 인뤄닝, 그린 등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도 명단에 포함됐다.

참고 자료

AI 요약
유해란은 최저타수상 경쟁을 위해 야마시타와의 격차를 관리해야 하고, 최혜진은 지난해 연장전 패배 뒤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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