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재킷과 케이프, 바람막이 등 간절기 아우터 거래가 늘었다.
낮 기온이 높은 때 두꺼운 겨울 외투 대신 가볍게 걸치고 벗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수요가 반영됐다.
29CM의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플리스 거래액은 직전 한 달보다 443% 증가했고, 트렌치코트 거래는 218% 늘었다.
스웨이드 재킷과 아노락 거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7%, 78% 증가했다.
무신사에서는 같은 기간 스웨이드 제품 거래가 전월 대비 68%, 케이프 거래가 92% 늘었다.
크림에서는 9월 패딩·바람막이 거래량과 거래액이 전월보다 각각 117%, 135% 증가했다.
바람막이는 거래량이 86% 늘어 가장 많이 거래된 아우터로 집계됐다.
업체들은 관련 제품군을 확대했다.
LF의 마에스트로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가죽 아우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트렌치코트 판매량이 90% 증가했다.
이에 올해 가을·겨울 시즌 가죽 아우터의 스타일과 색상 수를 각각 40% 늘리고 사파리 재킷, 오픈칼라 재킷, 중·장기장 코트로 제품군을 넓혔다.
닥스 액세서리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케이프 제품 수를 전년보다 약 30% 늘렸다.
닥스 여성복의 울 케이프는 출시 약 2주 만에 재주문에 들어갔으며, 닥스 트렌치코트 매출은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다.
질스튜어트뉴욕맨의 가죽 아우터 매출도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전년 동기보다 54% 늘었다.
브랜드는 판매 시점을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기고 제품군을 4.5배 확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델라라나와 보브 등 여성복 브랜드의 케이프 생산 물량을 전년 대비 30% 늘렸다.
다이소는 바람막이에 와인·카키·네이비·브라운 색상을 추가하고 플리스와 아노락 등 간절기 의류 상품군을 강화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