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타임즈는 스머더먼이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파워를 연장 세 번째 홀 끝에 꺾고 우승했다고 보도했다. 강풍으로 4라운드가 취소돼 두 선수는 16언더파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쳤고, 16번 홀(파3)에서 연장전을 치렀다.
첫 두 차례 연장에서는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했다. 세 번째 연장에서 스머더먼은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홀에서 4.5m 거리에 보낸 뒤 파를 지켰다. 파워는 티샷이 왼쪽 러프에 박힌 데 이어 파 퍼트도 놓쳤고, 이로써 승부가 결정됐다.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에 이어 우승한 스머더먼은 상금 108만 달러(약 14억3천만원)를 받았다. 페덱스컵 순위는 51위로 올라 내년 특급 대회 출전권 2장을 확보했다. 파워는 페덱스컵 68위로 내년 출전 카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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