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공격 준비 가능성 보도…96시간 안에 무엇을 겨냥하나

주말햇살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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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면 96시간 안에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KBS가 전한 CNN 보도에 따르면, 작전 여부뿐 아니라 공격 목표의 범위와 시점이 주목된다.

다만 이는 작전 준비와 가능성에 관한 보도이며, 공격 명령이 내려졌거나 실행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검토되는 목표는 레이더와 미사일 발사대 같은 일부 군사 자산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

미 중부사령부와 국방부가 이란의 에너지 기반 시설과 군사 시설, 핵시설을 포함한 공격 목표 목록을 작성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어떤 시설이 대상이 될지는 보도에서 특정되지 않았다.

일부 전·현직 미국 당국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명령을 내릴지보다 언제 내릴지가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4일 공격이 임박했느냐는 질문에 “검토하고 있고, 어쩌면 내일 실행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공격할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공격 여부를 미리 알릴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했다.

발언은 선택지를 열어 둔 것이지만, 구체적인 작전 일정이나 결정을 공개한 것은 아니다.

이란과 예멘 후티 반군도 미국의 재공격 가능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중동 내 미군 인력과 시설을 겨냥한 즉각적인 보복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는 현지 시각 25일 미국이 이미 두 차례 시도했고 결과를 확인했다며, 다시 시도하더라도 이전과 다른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서 제시된 공격 시점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 통항은 늘었지만 고유가는 장기화하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을 재촉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따라서 96시간은 대통령 명령이 내려질 경우의 준비 상태를 가리키며, 선거 이후라는 전망과 함께 실제 공격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다.

AI 요약
미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면 96시간 안에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KBS가 전한 CNN 보도에 따르면, 작전 여부뿐 아니라 공격 목표의 범위와 시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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