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멕시코 오픈서 두 달 만에 PGA 복귀…우승 후보 2위 평가 이유는

신난수달16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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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 금메달을 딴 김주형이 약 두 달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은 현지시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멕시코 나야리트주 바이에 데 반데라스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600만 달러다.

김주형의 직전 PGA 투어 대회 출전은 8월 말 투어 챔피언십이었다. 이후 미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뒤 일본 나고야로 이동해 아시안게임을 치렀다. 시차 적응과 수면 부족, 체력 저하를 겪고도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 병역 혜택을 받았으며, 대회 뒤에는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했다.

2023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힐 연습장에서 스윙하는 김주형 자료사진. · Titleist · 원본 · CC BY 3.0

올 시즌 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둔 김주형은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 US오픈에서는 3위에 올랐고,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했다. PGA 투어는 10월 27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대회 파워랭킹에서 김주형을 우승 후보 2위로 꼽으며 이 성적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주요 성과로 들었다.

이번 출전에서 김주형은 내년 시즌 투어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매이지 않는다. 페덱스컵 랭킹 공동 14위로 이미 출전권을 얻은 상태다. 반면 가을시리즈는 8개 대회가 끝난 뒤 페덱스컵 랭킹 100위권 밖 선수들의 다음 시즌 출전권에 영향을 주며, 멕시코 오픈은 그중 다섯 번째 대회다. 107위인 토니 피나우는 출전권을 지키기 위해 경쟁해야 한다.

출전 선수에는 이 대회 2023년 우승자이자 PGA 투어 통산 6승의 피나우를 비롯해 올해 US오픈 챔피언 윈덤 클라크,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언 캠벨, 벤 그리핀, 맥스 호마가 포함됐다. PGA 투어 5승을 거둔 존 댈리의 아들 존 댈리 2세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참고 자료

AI 요약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약 두 달 만에 PGA 투어에 복귀하는 김주형은 10월 29일 개막하는 멕시코 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투어는 그를 우승 후보 2위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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