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2025에서 라민 야말은 코파 트로피를 2년 연속 수상했고, 남자 부문 투표에서는 2위에 올랐다. 코파 트로피는 21세 이하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남자 부문 순위와는 별도의 투표 결과다. 따라서 한쪽에서 우승하고 다른 쪽에서 2위를 기록한 성적은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코파 트로피 투표에서 야말은 12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 데지레 두에와의 점수 차이는 52점이었다. 야말은 이 상을 2년 연속 받은 최초의 선수가 됐다. 한 해의 수상에 그치지 않고 연속 수상 기록까지 세웠다는 점이 발롱도르 2025 코파 부문에서 확인된 성과다.
남자 부문 투표에서는 야말이 1,059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오스만 뎀벨레가 야말보다 앞섰다. 비티냐는 3위였다. 코파 트로피 투표에서 야말이 1위였다는 사실과 남자 부문 2위는 서로 다른 부문의 결과이며, 각각의 점수도 별도 집계다. 그러므로 124점과 1,059점을 직접 비교해 한쪽 성적이 더 높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야말은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 프랑스 풋볼과 바르셀로나, 스페인 대표팀,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는 코파 트로피 수상과 남자 부문 투표 순위 외에 시상식에서 확인된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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