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유리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6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대회는 84명이 출전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였다.
요시다는 나흘 동안 모두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정상에 올랐다.
승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갈렸다. 요시다는 최종일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마쳤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네 개와 이글 한 개를 잡아낸 그는 류해란, 최혜진을 한 타 차로 따돌렸다.
두 한국 선수는 나란히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자와 준우승 그룹의 차이가 한 타에 불과해, 요시다의 마지막 날 성적이 우승을 가른 셈이다.
요시다의 우승 상금은 35만 2,500달러였다. 대회 총상금 235만 달러 가운데 약 15%에 해당한다.
지난해에는 김세영이 최종 라운드에서 67타를 치고 4타 차로 우승했지만, 올해는 최종 라운드까지 세 선수가 한 타 간격으로 경쟁했다.
같은 대회라도 우승의 양상은 크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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