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결혼’ 최정현·정민현 커플이 서로의 호감과 감정 표현 속도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26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데이트와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
아침부터 틈틈이 팔굽혀펴기를 하던 최정현은 축구를 보기 전 식사할 생각이라면 씻는 게 좋겠다며 잠든 정민현을 깨웠다. 아침을 차린 뒤에도 다시 찾아가 기상 시간을 알렸고, 정민현은 자신이 늦잠을 잘까 걱정했느냐고 물으며 일어났다. 두 차례 깨우는 모습을 본 패널들은 더 자게 두라며 안타까워했다. 식사 중 최정현은 발톱 이야기를 이어갔고, 정민현은 표정이 굳었다. 최정현이 전자담배를 피우고 와도 냄새가 나는지 묻자 정민현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민현은 인터뷰에서 전자담배도 싫지만 연초는 향이 더 강하다며, 나중에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최정현이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현은 잘돼서 계약결혼이 아닌 진짜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외출 뒤 최정현은 정민현에게 화장 전에는 귀엽고 화장 후에는 여성스럽다며 칭찬하고 팔을 잡는 등 스킨십을 했다. 횟집에서는 최정현이 일반적인 소개팅에서 만났다면 어땠을지를 물었다. 정민현은 아무것도 모른 채 만났다면 최정현을 조금 세다고 느꼈을 것 같다며 말투도 센 편이라고 답했다.
최정현은 결혼정보회사에 프로필을 등록했지만 성격이 좋지 않아 보인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정민현이 다시 좋아질 수 있다고 답한 뒤 두 사람이 이미 계약결혼한 사이라는 점을 언급하자, 최정현은 자신에게 마음이 없는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행동이 아닌 것 같아 서운하다’고 말했다. 정민현은 최정현이 보내는 호감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너무 서운해하지 말라고 설명했다.
AI 요약: 최정현은 실제 결혼을 바라는 마음을 밝혔고, 정민현은 호감 표현의 속도 차이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