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김밥축제에 사흘간 17만명 방문, 비에도 발길 늘어난 이유는?

산책하는별빛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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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밥축제에 비가 내렸지만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김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 약 17만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2만명 증가한 규모다.

궂은 날씨에 시는 행사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인근 건물 내부를 개방해 방문객이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에서는 60여 종의 김밥을 판매했다.

지역 대학과 시민·단체가 조리법 개발에 참여했고, 김천 브랜드 쌀인 금물쌀과 지역 기업이 생산한 액상 계란도 재료로 활용됐다.

김밥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김밥빵과 삼각김밥빵, 김밥 접시 등을 선보였다.

축제 공식 캐릭터 ‘꼬달이’를 활용한 상품은 29종 출시됐으며, 지역 기업들은 후원과 특별판매 행사에 참여했다.

먹거리뿐 아니라 지역 업체의 상품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꾸린 셈이다.

주문·이동 편의도 보강했다.

카카오페이와 협업한 QR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 대기 줄을 줄이도록 했고, 셔틀버스 60여 대와 광역 셔틀버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소풍택시를 운행했다.

축제장 전용 카카오맵 지도와 물품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 전용 화장실도 확충했다.

비를 피할 공간, 다양한 김밥과 지역 상품, 교통·주문 지원이 한데 마련된 축제였다.

AI 요약
김천김밥축제에 비가 내렸지만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김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 약 17만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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