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진이 거듭 읽은 ‘내면 근력’…GS칼텍스 새 시즌 목표는 통합우승

라면에계란58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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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리베로 한수진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컵대회 정상에 오른 뒤 2026-2027시즌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개인적으로는 베스트7 진입도 목표로 꼽았다. 한수진은 10월 26일 경기도 청평의 구단 연습체육관에서 새 시즌을 앞둔 소감과 준비 과정을 전했다.

한수진은 지난 시즌 31경기에서 리시브 효율 36.71%, 세트당 디그 4.328개를 기록했다. 2026 여수·NH농협컵에서는 4경기 리시브 효율 31.25%, 세트당 디그 4.706개를 올렸다. 그는 대회 초반 한국도로공사와의 예선 경기 내용이 좋지 않자 유서연과 선수들에게 말을 건네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1월 14일 폴란드 푸슈치코보에서 열린 여자 배구 대회 자료사진. · MOs810 · 원본 · CC BY 4.0

팀 안에서 목소리를 내는 역할도 맡고 있다. 유서연이 최근 훈련에 많이 참여하지 못하면서 한수진은 선수들에게 더 자주 이야기했고, 잘한 점은 칭찬하고 필요할 때는 쓴소리도 했다고 밝혔다. 훈련과 경기 중 계속 소리쳐 인터뷰 당시 목이 쉬어 있을 정도였다.

한수진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뒤 줄곧 한 팀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지만 잔류를 택했다. 컵대회 전 김용희 단장이 선수단에 선물한 책 ‘내면 근력’도 새 시즌을 준비하는 데 힘이 됐다고 했다. 평소 책을 즐겨 읽지 않지만 이 책은 다 읽은 뒤에도 다시 펼쳤고, 이전보다 마음이 편해지면서 목표를 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2020-2021시즌 통합우승 때는 한다혜와 함께 두 명의 리베로로 뛰었다. 풀타임 주전으로 우승을 경험하고 싶다는 바람은 지난 시즌 이뤘고, 이제는 통합우승을 이루고 싶다는 게 한수진의 목표다. 그는 지난 시즌 초반에 경기력이 늦게 올라왔다고 돌아보며, 다가오는 시즌에는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몸 관리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한수진은 김용희 단장이 건넨 ‘내면 근력’을 읽으며 마음가짐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우승에 기여한 그는 GS칼텍스에서 통합우승과 베스트7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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