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상·하위 20% 거주 주택값 격차 290배, 평균은 어떻게 계산했나

산책이좋아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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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25년 집계에서 자산 상위 20%와 하위 20% 가구의 거주 주택 평균 가격은 290.1배 차이가 났다. 관련 통계가 현재 기준으로 작성된 2017년 이후 가장 큰 격차다. 비교 기준은 소득이 아니라 자산이다.

하위 20%의 거주 주택 평균 가격은 239만원으로 전년보다 9.1% 떨어져 2017년 이후 최저였다. 주택이 없는 가구와 집을 보유했지만 거주하지 않는 가구는 가격을 0원으로 처리하고, 여러 채를 보유해도 실제 사는 집만 계산한다.

하위층 중 거주 주택을 보유한 가구는 6.6%로 전년보다 0.8%포인트 줄어 역대 최저였다. 이처럼 거주 주택 보유 가구가 줄어든 점이 평균 가격 하락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상위 20%의 거주 주택 평균 가격은 6억9,341만원으로 전년보다 7.7% 올랐다. 거주 주택 보유 가구 비율은 82.5%로 1.2%포인트 낮아졌지만, 보유 가구의 주택 가격 중앙값은 7억2,000만원으로 2.9% 상승했다. 보유 비율은 줄었어도 주택 가격이 오른 영향으로 평균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평균 가격은 2017년 이후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두 집단의 가격 배율은 2017~2018년 약 146배에서 커져 2022년 245.5배에 이르렀고, 2023년 215.1배로 낮아졌다가 2024년 244.9배, 2025년 290.1배로 확대됐다.

거주 주택을 포함한 자산도 하위층은 2,588만원으로 2.9% 줄고 상위층은 17억7,615만원으로 7.5% 늘어 격차가 68.6배에 달했다. 종전 최대였던 2022년의 64.0배를 넘어섰다. 소득 1분위 대비 5분위 격차는 경상소득 11.2배, 처분가능소득 9.8배였다.

이 소득 수치는 조사연도 기준이며 실제 통계는 전년 기준이다.

AI 요약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25년 집계에서 자산 상위 20%와 하위 20% 가구의 거주 주택 평균 가격은 290.1배 차이가 났다. 관련 통계가 현재 기준으로 작성된 2017년 이후 가장 큰 격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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