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은 전상현을 어떻게 격려했나…KIA 준PO 2차전 승리의 뒷심

아직졸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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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6-3으로 꺾었다.

전날 1차전도 5-1로 이긴 KIA는 2연승을 거둬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을 남겼다.

5전3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은 9번 중 7번 플레이오프에 올라 진출 확률이 77.8%였다.

이범호 감독은 승리의 바탕으로 타선의 초반 집중력을 꼽았다.

KIA는 1회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5점을 뽑았고, 임찬규는 이닝을 마치기 전에 강판했다.

이 감독은 타자들이 최근 임찬규의 공을 많이 상대했고, LG의 불펜 상황도 고려해 임찬규가 공격적으로 던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타자들이 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타격해 대량 득점을 만들면서 선발 애덤 올러의 부담도 줄었다.

올러는 한국 가을야구 첫 등판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한계 투구 수에 가까워 7회까지 맡기기 어려웠고, KIA는 조상우·곽도규·전상현·성영탁을 투입해 남은 3이닝을 막았다.

전상현은 준PO 1·2차전에서 각각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세이브를 올렸다.

2차전에서는 8회 2사 1·2루 위기에 등판해 이재원을 3구 삼진으로 잡았고, 9회는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정규시즌 최종전인 10월 12일 광주 LG전에서도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그는 LG전 3경기 연속 멀티이닝 투구를 이어갔다.

이 감독은 전상현이 많이 던져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그가 뒤를 잘 막아주면 선수단이 웃으며 경기장을 나갈 수 있다며 조금 더 힘을 내달라고 격려했다.

연이은 긴 이닝 투구에 대한 부담을 인정하면서도 중요한 순간을 맡긴 투수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참고 자료

AI 요약
2026년 10월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6-3으로 꺾었다. 전날 1차전도 5-1로 이긴 KIA는 2연승을 거둬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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