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이 2026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스포티비뉴스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김성윤이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삼성이 1-5로 패했다고 보도했다.
김성윤은 1회초 수비에서 실점을 막지 못했다. 2사 2루에서 해럴드 카스트로의 타구가 우전 안타가 됐고, 우익수 김성윤은 홈으로 뛰는 김도영을 잡으려 송구했지만 공이 포수 강민호를 크게 벗어났다. 김도영이 홈을 밟고 카스트로는 3루에 갔다. 이어 나성범의 적시 2루타로 삼성은 0-2로 뒤졌다.

1회말 선두 김지찬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김성윤은 제임스 네일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쳐 3-6-3 병살타를 기록했다. 4회에는 네일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 6회에는 이의리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에는 전상현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삼성 타선은 경기 전체에서 안타 2개에 머물렀다.
김성윤은 정규시즌 125경기에서 타율 0.300(424타수 127안타), 6홈런, 54타점, 80득점을 기록했고 OPS는 0.774, 득점권 타율은 0.357이었다. 네일을 상대로는 정규시즌 10타수 8안타와 2타점을 올렸다. KIA전 전체 성적은 13경기 타율 0.300(50타수 15안타), 1홈런, 6타점이었다. KIA전 안타 15개 가운데 8개가 네일을 상대로 나왔지만, 플레이오프 첫 맞대결에서는 안타를 보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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