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테바스에 사임 요구…네그레이라 사건엔 무엇을 촉구했나

느린오리18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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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2026년 10월 16일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의 발언에 대응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테바스는 구단 운영진의 방식을 나치 정권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의 선전 방식에 비유하고, 레알 마드리드 TV도 그 전략의 도구라고 지목했다. 구단은 이 발언이 자신들과 운영진, 방송을 깎아내리는 것이라며 용납할 수 없고 매우 심각하다고 반박했다. 테바스가 나치 이념을 가리킨 것은 아니라는 해명도 발언의 모욕적 성격을 누그러뜨리지 못한다고 밝혔다.

하비에르 테바스 자료사진, 2024년. · Rafa Aparicio FotosLaLiga · 원본 · CC BY-SA 4.0

구단은 테바스가 레알과 무관한 언론인의 질문이나 의견까지 끌어와 비난하고, 제3자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구단에 돌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네그레이라 사건과 관련해 레알 마드리드와 구단 TV가 취한 정당한 행동을 테바스가 문제 삼는 점을 우려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관련 기관의 대응이 부족하다고 보고 UEFA에 직접 요구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가 수년간 심판기술위원회 전 부위원장에게 지급한 금액을 완전히 규명하고, 대회의 공정성을 지키는 데 필요한 조치를 하라는 것이다. 또 심판 제도와 축구연맹의 관리·운영·감독·징계 구조를 전면 개편하고, 해당 기간 책임 있는 자리에 있었던 인사들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비에르 테바스 자료사진 · SubiGol1986 · 원본 · CC BY-SA 4.0

성명은 테바스가 라리가 회장인 동시에 스페인축구연맹 부회장이며, 연맹에 심판기술위원회가 포함된다는 점도 짚었다. 구단은 그가 기관의 책임에 따라 사건 규명을 추진하기보다 레알 마드리드를 깎아내리는 데 힘쓴다고 비판했다. 테바스의 반복된 발언과 행동은 중립성·존중·공정성에 어긋나며, 유럽 스포츠 기관의 원칙에 비춰 현재 직책을 계속 맡기 어렵다는 것이 구단의 주장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근거로 테바스에게 두 직책에서 즉각 사임하라고 요구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레알 마드리드는 2026년 10월 16일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의 발언에 대응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테바스는 구단 운영진의 방식을 나치 정권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의 선전 방식에 비유하고, 레알 마드리드 TV도 그 전략의 도구라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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