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네일은 왜 플레이오프 1차전 5회에 퇴장했나

커피한잔할래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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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이 5회말 헤드샷으로 퇴장했다. 당시 KIA는 해럴드 카스트로의 2점 홈런과 한준수의 솔로 홈런 등을 앞세워 삼성에 5-0으로 앞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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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상황은 5회말 1사에 벌어졌다. 네일은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를 루킹 삼진으로 잡은 뒤 박승규와 풀카운트 승부를 했다. 마지막에 던진 시속 146km 투심 패스트볼이 박승규의 헬멧 뒤쪽을 맞혔고, 네일은 주심의 퇴장 명령을 받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플레이오프에서 헤드샷으로 투수가 퇴장당한 것은 처음이며, 포스트시즌 전체로는 역대 세 번째 사례였다.

네일은 퇴장 전까지 4⅓이닝 동안 57구를 던져 1안타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 김지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김성윤을 병살 처리했고, 2~4회에는 세 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몸쪽 투심과 바깥쪽으로 크게 휘는 스위퍼를 활용해 삼성 타선을 막았으며, 김성윤을 병살로 잡은 뒤에는 11타자를 연속으로 출루시키지 않았다.

네일은 17일 LG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투구한 뒤 8일간 쉬고 이날 선발로 나섰다. 포스트시즌 등판 3경기에서 모두 팀 승리에 기여했고, 한국시리즈 4차전부터는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된 이력도 있었다. 이번에는 갑작스러운 퇴장으로 투구를 마쳤다.

네일이 내려간 뒤 정해영은 2사 2루에서 김영웅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해 네일이 남긴 주자의 득점을 내줬다. 다만 추가 실점은 막았다. 네일의 호투가 이어지던 경기에서 퇴장이 발생했고, 구원 투수가 급히 주자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2026년 10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이 5회말 헤드샷으로 퇴장했다. 당시 KIA는 해럴드 카스트로의 2점 홈런과 한준수의 솔로 홈런 등을 앞세워 삼성에 5-0으로 앞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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