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가수 장슈칭(장수경)이 왕궈찬과 3년 전 이혼했다고 최근 공개한 데 이어, 전 남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약 11년간 결혼 생활을 했으며 왕궈찬은 장슈칭보다 12세 연하다.
장슈칭은 페이스북에서 전 남편과의 재산 분할 및 채무 문제로 약 3,400만 대만달러의 빚을 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혼 배경에 대해서는 한 제보자가 장슈칭이 3년 전부터 왕궈찬의 외도를 의심했다고 전했다. 외도 의혹은 제보자의 주장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혼 사실을 공개하기 약 일주일 전, 타이난 콘서트가 끝난 뒤 왕궈찬은 대만 달러 지폐로 만든 꽃다발을 선물했고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장슈칭은 소송을 제기했으며 사법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외부의 추측과 근거 없는 비난에는 변호사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며, 자신이 평화롭게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