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시즌 3승 놓쳤지만…LPGA 개인상·그린 적중률 기록 도전은 어디까지

잠많은감자31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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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해 시즌 세 번째 우승은 놓쳤지만, 올해의 선수상과 베어 트로피, 그린 적중률 역대 최고 기록 경쟁을 이어간다. 최종 라운드를 4타 차 선두로 출발했으나 막판 보기로 역전을 허용했다.

유해란은 15번홀까지 파를 지켰지만 1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선두를 내줬다. 17번홀 버디로 우승 경쟁에 다시 합류했으나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번 준우승으로 올 시즌 출전한 16개 대회 가운데 11차례 톱10에 들었다.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연달아 우승해 메이저 2승을 거뒀다.

2006년 스칸디나비안 TPC 1라운드의 마르티나 에벌, 자료사진. · No machine-readable author provided. EricS assumed (based on copyright claims). · 원본 · CC BY 2.5

올해의 선수 포인트는 176점으로, 239점을 쌓은 넬리 코다와 63점 차다. 오는 29일 말레이시아에서 시작하는 메이뱅크 챔피언십이 끝난 뒤 격차를 60점 이내로 줄여야 수상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다. LPGA 투어는 대회 우승자에게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준다. 코다는 셰브론 챔피언십과 US 여자오픈을 포함해 올 시즌 4승을 기록했다.

베어 트로피 경쟁에서는 유해란의 가능성이 더 크다. 평균 타수 69.44타로 코다의 69.38타에 이어 현재 2위지만, 코다가 수상에 필요한 최소 라운드 요건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앞서 있는 상황이다. 야마시타 미유는 69.64타로 뒤를 잇는다.

유해란은 샷 지표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어프로치 샷 이득 타수는 라운드당 1.50타로 투어 1위이며, 티샷 이득 타수 0.91타와 전체 이득 타수 2.24타는 각각 3위다. 볼 스트라이킹에서도 1위다. 그린 적중률은 79.87%로, 안니카 소렌스탐이 2002년에 세운 역대 최고치 79.74%를 넘어섰다. 2위 지노 티띠꾼은 75.79%다. LPGA 투어 기록 집계 이후 그린 적중률 80%를 넘긴 선수는 없으며, 고진영은 2019년 79.56%를 기록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유해란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시즌 3승은 놓쳤지만, 메이저 2승과 16개 대회 중 11차례 톱10을 바탕으로 개인상 경쟁을 이어간다. 그린 적중률 79.87%는 LPGA 투어 역대 최고 기록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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