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수술 뒤 감각 저하 호소한 타다, 회복에 수개월 걸리는 이유는

산책이좋아94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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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플루언서 타다가 한국에서 턱 수술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뒤에도 입과 턱 주변의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 뒤 감각 저하가 이어지는 데에는 턱뼈 속 신경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관련된다.

일본 니혼TV 예능 ‘월요일부터 밤샘’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타다(33)는 최근 SNS에 수술 경과를 전했다.

그는 지난 7월 한국에서 양악 및 안면윤곽 뼈 절제 수술을 받았다.

부기는 가라앉아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입과 턱 주변은 여전히 마비된 듯하고, 웃을 때 입매가 어색해 수술한 티가 난다고 호소했다.

아래턱뼈 안을 지나는 하치조신경은 아랫입술과 턱 끝 피부, 잇몸의 감각을 담당한다.

턱뼈를 자르고 위치를 바꾸는 과정에서 신경이 끊어지지 않더라도 수술 기구에 당겨지거나 주변 조직의 부종·압박을 받으면 감각이 둔해지거나 저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증상이 생겼다는 사실만으로 영구 손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회복 기간은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다.

가벼운 부종이나 압박으로 생긴 감각 이상은 1~3개월 안에 완화되기도 한다.

신경 섬유가 늘어나거나 미세한 손상을 입으면 하루 약 1mm 안팎으로 천천히 재생될 수 있어 감각 회복에 통상 6개월에서 1년, 길게는 2년 가까이 걸리기도 한다.

신경이 심하게 손상되면 무감각이나 이상 감각이 남을 가능성도 있다.

웃을 때 표정이 어색한 현상은 감각 저하 외에도 여러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

입술 감각이 둔하면 근육 움직임을 조절하기 어려울 수 있고, 회복 과정의 조직 변화나 남은 붓기가 겹쳐 부자연스러운 표정이 수개월간 이어지기도 한다.

양악·안면윤곽수술은 외모뿐 아니라 저작 기능과 기도, 턱관절 및 주요 신경망과 관련된 고난도 뼈 수술이다.

전문의들은 수술 전 3D CT로 신경 경로를 확인하고, 수술 후 감각 이상이 지속되면 온찜질과 비타민 B군 제제 등 약물 치료, 물리 치료를 병행하며 장기적으로 회복 경과를 살펴야 한다고 설명한다.

AI 요약
일본 인플루언서 타다가 한국에서 턱 수술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뒤에도 입과 턱 주변의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 뒤 감각 저하가 이어지는 데에는 턱뼈 속 신경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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