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투자 손실과 저가매수 움직임, 개인 매수세는 왜 돌아왔나

행복한주먹밥64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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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서 개인 투자자 손실이 6조 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지만, 개인은 이달 들어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다. 손실액은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치가 아니라 집계 대상과 기간이 정해져 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투자 내역은 10개 대형 증권사에서 5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거래된 건이다. 이 기간 평가 손실은 3조9888억 원, 매매 손실은 2조3242억 원으로 합계 6조3130억 원이다. 평가 손실은 매수 가격과 집계 기준일 종가의 차이로 산출한 미실현 손익이고, 매매 손실은 상품을 사고판 결과다.

보도는 8월 14일 이후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하거나 제자리걸음을 해 평가 손실이 더 커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기초자산 가격이 하락한 뒤 다시 오르더라도 음의 복리 효과로 원금 회복이 쉽지 않을 수 있다. 6월 SK하이닉스의 하루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에 약 5000만 원을 투자한 이수철 씨는 4개월 뒤 평가 수익률이 ―73.2%였고, 계좌에 약 1350만 원이 남았다.

강석민 씨도 6월 23일 투자한 200만 원의 평가 잔액이 50만 원으로 줄었다고 보도됐다.

개인 투자자는 7월 31일 기본 예탁금이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오른 뒤 8월에 6480억 원, 9월에 498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그러나 이달 1~23일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14종을 315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노린 움직임이다.

보도일인 10월 26일 기준, 금융 당국은 앞서 기본 예탁금 상향과 사전 온라인 교육 1시간 추가를 시행한 데 이어 11월부터 최소 주문 단위를 20주로 늘릴 예정이었다.

AI 요약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서 개인 투자자 손실이 6조 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지만, 개인은 이달 들어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다. 손실액은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치가 아니라 집계 대상과 기간이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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