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캐릭 후임 후보는 누구…하우·나겔스만 거론, 콘테도 협상 의향

한입만더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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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감독의 거취를 놓고 후임 사령탑 후보를 살피고 있다고 ESPN이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는 캐릭 감독의 미래를 둘러싼 의문이 커지는 상황에서 구단이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후임자 검토가 전해졌지만, 감독 교체가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개막 뒤 치른 8경기에서 1승 4무 3패를 기록해 16위에 자리했다. 직전 본머스전은 0-3 패배로 끝났다. 이와 별도로 공식전에서는 8경기 연속 승리가 없으며, 해당 기간 성적은 3무 5패다. 리그 개막 후 성적과 공식전 무승 행진은 각각 보도된 기록으로, 집계 기준이 다르다.

마이클 캐릭이 2006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 경기에서 제르메인 데포의 슈팅을 막고 있다. 자료사진 · Dan Flies · 원본 · CC BY-SA 2.0

스카이 스포츠의 롭 도싯 기자는 캐릭 감독이 앞으로 24~48시간 안에 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예상이 널리 퍼져 있다고 전했다. 도싯 기자는 구단 내부 관계자들과 대화했으며, 내부에서도 감독이 직을 잃을 수 있다는 분위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기자가 전한 현지 기류와 전망으로, 맨유의 공식 경질 발표와는 구별된다.

ESPN이 후보로 거론한 인물은 에디 하우와 율리안 나겔스만이다. 하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감독이며, 나겔스만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 안토니오 콘테는 이들과 달리 맨유의 연락을 받을 경우 협상할 의향이 있는 인물로 보도됐다. 콘테는 지난여름 나폴리를 떠났으며, ESPN은 구단 내부에 캐릭 감독의 경질 가능성에 대비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전했다.

캐릭 감독은 본머스전이 끝난 뒤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으며, 특별히 어떤 일을 예상하기보다는 평소처럼 계속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의 발언과 후임 후보 검토 보도는 각각 감독 본인의 입장과 언론이 전한 구단 내부 동향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ESPN은 맨유가 마이클 캐릭 감독의 거취를 고민하며 에디 하우와 율리안 나겔스만을 후임 후보로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콘테도 구단의 연락을 받으면 협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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