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원정 42경기 중 두 번째 승리…토트넘 선수들은 왜 데제르비를 따를까

아직졸려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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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24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를 2-0으로 꺾은 뒤, 페드로 포로는 구단 인터뷰를 하던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에게 다가가 목덜미에 장난스럽게 입을 맞췄다. 얀 폴 판헤케는 이 장면과 팀 분위기를 전하며 데제르비 감독이 선수단의 사랑과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 풋볼런던은 26일 판헤케의 발언을 보도했다.

이번 승리는 토트넘이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치른 최근 42차례 첼시 원정 가운데 두 번째였다. 토트넘은 리그 최근 3경기에서 승점 7점을 얻어 승점 9점이 됐고, 4위 첼시와의 격차를 4점으로 좁혔다. 경기에서는 점유율 68.5%, 패스 성공 639회로 첼시의 287회를 앞섰다. 슈팅도 15-7, 지상 경합 승리도 64-45로 우세했고, 공중볼 경합 승리는 17-7이었다.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과 RCD 에스파뇰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뛰는 얀 폴 판헤케, 2022년 7월 30일 자료사진. · jamesboyes · 원본 · CC BY 2.0

마이크 펜더스의 자책골로 앞선 토트넘은 경기 막판 마티스 텔의 개인 돌파 득점으로 승리를 굳혔다. 선제골 장면에는 판헤케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영향을 줬다. 첼시는 후반 35분 콜 파머가 퇴장당해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센터백 판헤케와 미키 판더펜은 무실점 수비를 펼쳐 올 시즌 세 번째 클린시트를 함께 기록했다.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에서 데제르비 감독과 함께 뛰었던 판헤케는 당시 감독에게 ‘아들’이라고 불렸다. 그는 감독의 축구 철학과 경기 방식, 자신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알고 있다며 토트넘 선수들도 감독을 좋아하고 팀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풋볼런던 보도에 따르면 판헤케는 첼시전에서 팀이 좋은 축구를 했고 승리할 만한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판헤케는 이번 결과가 선수단과 팬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장에서 팬들의 큰 응원과 자부심을 느끼면 선수들이 더 힘을 낸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오랫동안 이기지 못했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의 승리가 팀에 자신감을 줬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토트넘은 첼시 원정에서 2-0으로 이겨 최근 42차례 스탬퍼드 브리지 방문 중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판헤케는 데제르비 감독을 향한 선수단의 애정과 승리가 준 자신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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