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넥스록(NEXROC) 그룹과 SVCV 주식회사가 JYP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026년 10월 26일 밝혔다.
공개매수는 확정된 절차가 아니라 검토 단계이며, 양사는 다음 달 20일인 2026년 11월 20일 개시를 목표로 제시했다.
양사가 목표로 삼은 지분은 JYP 발행주식의 25~50%다.
이는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친 15%대보다 높은 범위다.
다만 목표는 인수 희망 규모이지 실제로 확보한 지분이 아니며, 발표만으로 경영권이 넘어간 것은 아니다.
가격은 기준주가에 30%의 프리미엄을 더하는 수준으로 검토하고 있다.
기준주가를 어떤 방식으로 산정할지와 최종 매수가격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따라서 제시된 프리미엄만으로 주당 매수가격이나 인수에 필요한 총액을 확정해 말할 수는 없다.
예정된 절차는 먼저 JYP 측에 비공개로 인수의향서를 전달하고, 이후 30일 동안 협상하는 것이다.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양사는 공개매수를 실제로 진행할지와 구체적인 조건을 결정해 추가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11월 20일은 현재 확정된 매수 시작일이 아니라 목표 시점이며, 협상 결과에 따라 공개매수 여부와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아시아 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