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패해 2026-2027시즌 라 리가 개막 뒤 이어온 9연승을 마감했다. 베스트일레븐은 26일 캄 노우에서 열린 10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가 패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1분 음바페의 선제골로 앞섰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6분 하피냐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43분 음바페에게 다시 골을 내줬다. 음바페는 이날 두 골을 넣었고, 바르셀로나는 한 골에 그쳤다.

스페인 매체 아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 후 주앙 칸셀루는 경기 내용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더 나았으며 상대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기회가 많지 않아도 득점으로 연결하는 팀이라고 말했다. 칸셀루는 기회 창출과 별개로 결정적인 순간의 마무리가 승부를 가른 점을 짚었다.
칸셀루는 경기 운영 방식도 돌아봤다.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볼을 소유해 경기를 통제하며 패스를 이어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바르셀로나가 공을 더 오래 간직하면서 기회를 만들었어야 했지만, 이날은 그런 운영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11월 1일 오전 5시(한국 시각) 캄 노우에서 라 리가 11라운드 알라베스전을 치를 예정이다. 칸셀루는 엘 클라시코에서 나온 실수를 돌아보고 회복과 훈련에 집중해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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