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서울오픈 2년 만의 본선행…정연수와 접전에서 흐름 바꾼 방법은

잠깐쉬어가자18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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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이 2026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챌린저(CH125) 단식 예선을 통과해 2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예선 결승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명지대 1학년 정연수를 3-6 6-3 7-6(3)으로 꺾었다. 한국 선수 중 예선을 통과한 선수는 정윤성이 유일했다.

정연수는 왼손잡이의 이점을 살리고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해 첫 세트를 가져갔다. 정윤성은 2세트 초반부터 서브 성공률을 높이고 각도 있는 스트로크를 구사하며 반격했다. 3세트에서는 4-1로 앞선 뒤 추격을 허용해 위기를 맞았지만, 타이브레이크에서 7-3으로 승부를 매듭지었다. 정윤성은 경기 중 여러 경기 계획을 시도하며 상황에 맞춰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형택의 2008년 US오픈 경기 모습. 자료사진 · Dmadeo · 원본 · CC BY-SA 3.0

정윤성이 서울오픈 본선에 오른 것은 와일드카드를 받았던 2024년 이후 처음이다. 그는 2023년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바 있다. 본선 1회전은 27일 예정돼 있으며, 상대는 예선을 통과한 일본의 이마이 신타로다. 이마이는 예선 결승에서 박의성을 꺾었고 세계 랭킹은 1005위다.

예선 결승에 나선 신산희와 신우빈은 각각 크리스탄 랭모, 알리베크 카흐마조프에게 패했다. 권순우는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에 따라 정윤성과 홍성찬이 본선 대진에 남은 한국 선수로, 홍성찬은 27일 1회전에서 중국의 우이빙과 맞붙을 예정이다.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데뷔한 조민혁은 2번 시드 부윤차오케테에게 1-6 0-6으로 졌다. 넥젠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출전 기회를 얻은 조민혁은 톱100 선수와 첫 공식전을 치렀다. 김장준도 세계 252위 빌리 해리스와 1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6-7(2) 2-6으로 패했다. 김장준은 올해 미국 대학 리그 NCAA 디비전1 단체전 우승을 경험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정윤성이 정연수를 꺾고 2년 만에 서울오픈 챌린저 본선에 올랐다. 27일 1회전에서 이마이 신타로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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