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폭로자, 왜 사과했나…‘잘 마무리하자’ 카톡 진위는 미확인

주말곰돌이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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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양홍원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사과 메시지를 잇달아 공개했지만, 사과의 이유와 카카오톡 대화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사과만으로 앞선 폭로를 철회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A씨는 2026년 10월 25일 새 SNS 계정을 안내한 뒤 양홍원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캡처를 게시했다.

대화에는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내가 정신과 약 먹는데 그것 때문에 정신 나갔나 봐요”라며 사과하고, 경찰에게 연락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취지로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홍원’으로 저장된 상대는 “잘 마무리하자”고 답했다.

A씨는 게시물 댓글에 “진심으로 미안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썼고, 이후 스토리에도 미안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온라인에서는 캡처가 실제 대화인지 의심하는 반응이 나왔다.

일부 이용자는 양홍원이 카카오톡을 탈퇴하고 투지폰을 쓴다는 주장 등을 근거로 대화가 조작됐거나 AI로 만들어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에 양홍원이 아이폰을 쓴다고 반박했다. 현재 공개된 캡처가 실제 양홍원과의 대화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의 배경은 A씨가 10월 23일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며 불륜 의혹을 제기한 일이다.

양홍원은 10월 18일 오랜 연인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AP Alchemy는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객실에서 애정 행위는 없었다며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또 A씨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하고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고 주장하며, 양홍원과 해당 여성이 A씨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모텔에 함께 갔던 여성도 부적절한 관계가 없었다고 해명하고 자신 역시 금전 요구와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당사자들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A씨의 사과가 폭로 내용에 대한 입장 변화인지 다른 일에 대한 사과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AI 요약
래퍼 양홍원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사과 메시지를 잇달아 공개했지만, 사과의 이유와 카카오톡 대화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사과만으로 앞선 폭로를 철회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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