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지구대 앞 쓰러진 남성에게 CPR…신고 뒤 귀가까지 어떻게 도왔나

잠많은참새31 2026/10/26
추천 0 비추 0 조회수 5874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지난달 17일 서울의 한 지구대 인근 거리에서 현기증을 느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남성은 점차 의식을 잃고 호흡 곤란을 보였으며, 가까이에 있던 행인이 지구대 문을 열고 “사람이 쓰러졌다”고 알렸다. 지구대 바로 앞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은 현장으로 달려가 남성의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주변 시민에게 지구대 안의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와 달라고 요청했고, 동료 경찰관은 119에 신고했다. 영상에는 CPR이 이어지는 동안 남성이 조금씩 의식을 회복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이 몸을 일으키자 경찰관은 등을 토닥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경찰관들은 남성을 지구대 안으로 옮겨 상태를 살폈다. 남성에게는 평소 앓던 지병이 있었고, 약을 먹어야 할 시간을 놓치면서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병원에 갈 것을 권했지만, 남성은 약을 먹으면 괜찮다며 이를 거절했다.

경찰관은 남성을 안심시키고 물을 건넸다. 혼자 귀가하기에는 상태가 염려된다고 판단해 순찰차로 집까지 데려다줬다. 이 대응은 10월 26일 유튜브 ‘서울경찰’ 채널에 공개된 영상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CPR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급대원의 병원 방문 권유와 남성의 거절 이후에도 귀가를 도운 과정이 영상에 담겼다.

AI 요약
지난달 17일 서울의 한 지구대 인근 거리에서 현기증을 느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남성은 점차 의식을 잃고 호흡 곤란을 보였으며, 가까이에 있던 행인이 지구대 문을 열고 “사람이 쓰러졌다”고 알렸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